영상미가 상당히 좋습니다. 분명 무서운 장면인데도 화면 구도나 색감이 좋아서 무서운데 아름답다 는 느낌이 드는 장면들이 꽤 많았습니다.  가장큰 장점은 사운드 인데, 이 드라마는 사운드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입니다. 집에 나름 비싼 사운드바가 있어서 처음엔 그걸로 봤는데, 대사가 잘 안들려서 헤드셋 쓰고 보니까 완전히 신세계네요.  작게 들리는 소리나 공간감, 뒤에서 뭔가 다가오는 듯한 느낌까지 훨씬 잘 살아서 개인적으로는 사운드바보다 헤드셋이 몰입감이 훨씬 좋았습니다. 공포나 오컬트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능하면 밤에 불 끄고 헤드셋 끼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.